[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 8대 의회 후반기를 맞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등이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7일 오전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2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서울특별시영등포구민간위탁사업전반에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20일에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보육지원과)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스마트메디컬 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비전협력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시안전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시안전과) △‘영등포문화재단 경영평가 결과 보고(기획예산과) △ 2020년도 2분기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기획예산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