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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오는 23일 ‘2020 YDP CSR(사회공헌) 포럼’ 개최

  • 등록 2020.07.17 09:09:2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3시 구청 방송국 ‘스튜디오 틔움’에서 ‘2020 YDP CSR(사회공헌) 포럼’을 연다.

 

구 관계자는 “구는 올해부터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맞춰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포럼은 그 첫 시작”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CSR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주제에 걸맞게 비대면(언택트, untact)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토론회”라고 설명했다.

 

구는 포럼 종료 후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영구네’에 녹화 영상을 공개해 누구나 이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포럼 참여자로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비영리기관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을 모집했다.

 

좌장은 CSR 포럼 김도영 대표가 맡고,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김시원 편집장, GS칼텍스 CSR추진팀 박필규 팀장,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및 구 관계자 등이 참여해 사례 발표, 제언 등을 이어 가게 된다. △지역공동체와 사회혁신 △포스트 코로나, CSR의 새로운 도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원봉사 △기업 CSR, 영등포구청이 함께합니다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 ‘뉴 노멀’ 시대에 맞춰 코로나19 등의 재난상황 극복에 필요한 사회적 자원의 효율적 발굴 방안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회 혁신방안 등도 함께 논의된다.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달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naver.me/xrhKQhcX)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행사 약 30분 전에 SMS로 참여 링크를 전송받게 되며, 유튜브를 통해 포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길을 모색하고자 온라인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이 전문가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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