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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경아 교수, '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100일 요가' 발간

건강하고 완벽한 몸매 비법 담아

  • 등록 2010.08.09 11:46:28

 

38세 나이에 21인치 허리를 지닌 명지대 최경아 교수가 건강하고 완벽한 몸매 만들기 비법을 담은 저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단기간 살을 뺐다가 요요 현상으로 도로 살이 찐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만한 살 빼기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운동할 시간 없이 바쁜 현대인, 운동에 소질이 없거나 과격한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 책상 앞에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직장인, 다른 운동을 해도 살 빼기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 성인병을 예방·치유하거나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사람, 부분적으로 군살을 빼고 싶은 사람, S라인 몸매를 원하는 사람, 실제 나이보다 젊어지고 싶은 사람, 집중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로 찌든 직장인, 이런 모든 사람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몸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저자는 한때 30인치까지 불어났던 자신의 몸을 요가를 통해 21인치 개미 허리와 탄력 있는 몸매, 동안 피부로 바꾸었다. 또 요가로 출산 후 나타난 요실금을 치료했고, 38세 나이에 여성그룹 카라의 구하라 못지 않은 굴곡 몸매로 남편의 바람기도 잡았다고 한다. 100일 요가는 그런 저자의 오랜 연구와 분석 끝에 만들어진 핫 트레이닝 요가 프로그램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이 찌는 이유가 잘못된 생활 습관과 이로 인한 몸의 불균형으로 100일은 그런 몸의 불균형을 가장 자연스럽고 무리 없이 회복시키는데 걸리는 생리학적 시간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며, 무엇보다 저자 자신이 완벽한 동작을 직접 실현, 다른 어떤 책보다 생생하게 와 닿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최경아 교수는 외모로 봐서는 절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녀는 실제 올해 나이 38세에 사춘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교수이다. 교수라는 직업의 고정관념을 깨고 방송과 언론에서 섹시 요가의 전도사가 되어 활발하게 활동,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는 과거 30인치 허리의 뚱뚱한 몸매를 요가로 21인치 명품 굴곡 몸매로 만들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비법을 정리한 책<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100일 요가·동아일보사 刊>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신 있게 살 수 있다'는 용기와 신념을 갖게 만든다. 이화여대 사회체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생활체육과 지도교수로 재직 중이며, <스포츠동아>에 '최경아 교수의 6색 건강 요가'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또한 MBC 스포츠국 해설위원, 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국제요가협회 사외이사, 한국운동재활협회 이사, 한국여성체육지도자연맹 이사 등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문화예술대상(체육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與 영남권 현역 3명 무더기 경선탈락…5선 김영선은 컷오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영남권 현역 3명이 4·10 총선 경선에서 탈락했다. 5선으로 당내 최다선 중 한 명인 김영선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경선 및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지영(부산 동래) 전 중앙당 총무국장, 도태우(대구 중·남구) 변호사, 이상휘(경북 포항남·울릉)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은 2차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들은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양자 대결로 다시 경선을 치른 끝에 지역구 현역 초선 의원(김희곤, 임병헌, 김병욱)을 꺾었다. 김영선 의원은 애초 경남 창원의창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김해갑으로 옮기겠다고 선언했으나, 이날 발표된 두 지역구의 경선 대상자 명단에서 빠졌다. 컷오프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창원의창은 김종양 전 경남경찰청장과 배철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양자 대결로 경선을 치른다. 김해갑은 권통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 김정권 전 의원,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의 3자 경선이다. 경기 고양정은 김현아 전 의원의 단수공천 취소가 확정됐다. 이 지역은 3선 의원을 지낸 김용태 전 의원이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았다.

이준석, 경기 화성을 출마…"보수 무덤이지만 할 일 많은 곳"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일 4·10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총선에서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을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화성이 보수에게 어려운 험지이고, 보수의 무덤 같은 곳이지만 적어도 가장 젊은 도시"라며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가장 많이 생겨날 곳이고 산업이 발달할 곳에서 교육,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내가 할 일이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출마 지역구를 두고 서울 노원병, 경기 화성, 대구 등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경기 화성을을 선택했다. 경기 화성은 개혁신당 동료 의원들과의 '반도체 벨트' 공동 전선 구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 용인갑에 출마하는 양향자 원내대표, 경기 화성정에 출마하는 이원욱 의원과 함께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에 대해 비교적 젊은 유권자가 많은 편에 속하고 당이 내세우는 젊음, 첨단, 과학이라는 키워드에도 어울리는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화성을 후보가 공천되지 않았고, 민주당에서는 영입 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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