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6일 2021년 국립국악고등학교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국립국악중학교에 재학 중인 영등포 관내 도림초등학교 출신 해금영재 이호연 학생이 국립국악고등학교 해금과에 최종합격했다.
이호연 학생은 제95회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 시상, 제16회 부평・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교육감상). 제4회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입상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닌 차세대 국악 해금영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호연 학생은 “꿈을 향해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해금을 통해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