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이 지난 9일 오전 도림동 유수지 내 체육 시설을 청소 및 방역활동을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고기판 의장 및 최수동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도림동 유수지에 설치된 다목적 배드민턴장 등 주요 시설을 청소하고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고기판 의장은 “구민들의 체력과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에서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 회원들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겨울이 오고 있는데,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되지 않도록 구청과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한 대책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