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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서울 자치구 유일 인사혁신처 표창 수상

  • 등록 2020.11.23 09:16:3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가 인사혁신처와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2019년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음과 더불어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는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자의 윤리 확립 목적을 위해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 엄중한 심사로 진행됐다. △재산등록‧공개‧심사 △취업‧행위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윤리제도 홍보 및 교육 등 10개 분야 29개 항목을 점검함으로써 공직자윤리법령 준수여부 및 업무 절차의 적정여부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지도‧점검 우수기관 6곳 및 유공 공무원 15명과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사례 선정기관 3곳 등이 최종 선정되었다. 영등포구에서도 유공 공무원 1명이 선정되었는데,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다.

 

 

한 서울시 자치구 평가 결과 영등포구는 강동‧강서구와 함께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더불어 공직윤리업무 유공 공무원 1명을 추가로 배출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구는 공정하고 정확한 재산등록‧심사를 위해 공직자윤리위원회를 4차례 운영했고, 특히 ‘선물신고평가단’을 구성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선물신고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시행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뿐만 아니라 공무원 행동강령 자율학습시스템을 통해 공직자 윤리와 관련한 이미지 중심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해 효과적으로 윤리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달 30일 세종시 소재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영등포구 직원을 포함한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에게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공직윤리가 영등포구 전 직원과 조직 전체에 앞으로 더욱 굳건히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구정 운영에 힘써 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는 지난 23일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구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영등포구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하며 개관 10주년을 축하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과 도림어린이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의 축사, 단체기념 촬영, 케이크 커팅, 2부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개관 10주년 기념식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은 “2014년 4월 개관했을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다니고 있는데,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고맙고 앞으로의 10년도 지금처럼 즐겁게 꾸준히 센터를 이용하고 싶다”며 “기념식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직원들과 영등포구청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김나희 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자리를 빛내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베풀어 주신 관심과 축복이 센터에 크나큰 힘과 응원이 됐다”며 “회원들의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의 10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관 10주년 감회를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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