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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충남 당진, 상생발전 위한 우호교류협약

  • 등록 2020.12.17 17:41:4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7일 오후 충청남도 당진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얍식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핵은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시청에서 각각 함께 했다.

 

서울시와 당진시는 향후 △귀농‧귀촌 희망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관련 교류 추진 △우수 혁신정책 상호교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혁신기술(특허 등) 공유△서울-당진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협력 등 6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력약속이 서울시와 당진시가 더 큰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양 도시 시민의 삶에도 실질적 변화를 만들 것”이라며 “또 작년 5월 서울-지역 간 양극화‧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발표한 ‘서울-지방 상생발전 선언’의 실천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 서울과 지방의 ‘공존과 상생’이란 선순환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이번 당진시를 포함해 총 69개 지자체와 상생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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