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영등포구 바선거구(신길4·5·7동) 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송이 후보가 18일 오후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양송이 후보는 “저는 영등포에서 10대 시절부터 28년을 살아왔다”며 “급변하는 신길동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가 존재한다. 국회와 영등포구청, 시민단체에서의 다양한 활동의 경험을 살려 신길동 주민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교육제도와 복지 시스템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양송이 후보는 건국대 일반대학원 교육학박사를 졸업했고, 영등포구장학재단 사무국장과 대영초 녹색어머니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아이공유프로보노코리아 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