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2021 협치사업 워크숍 개최

  • 등록 2021.04.22 16:06:5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2일 오후 2시 자기주도학습센터 1층 회의실에서 영등포형 돌봄네트워크 추진사업 워킹그룹을 대상으로 2021 협치사업 워킹그룹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킹그룹은 협치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민‧관‧전문가 5~10인으로 구성된 사업추진 실행주체로서, 사업방향 제안, 의견 수렴, 자문,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全)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워크숍은 구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하는 영등포형 돌봄네트워크 사업을 담당하는 워킹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박영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 이충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사고 기반의 정책설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수정 디자인띵카톤 대표가 강사로 나서 ‘디자인사고를 기반으로 한 협치 정책 설계와 실행’을 주제로 강의했다. 전 대표는 자신이 참여했던 협치사업들을 예로 들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함에 있어 어떻게 문제를 파악하고, 협력하고, 해결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강의 후 영등포형 돌봄네트워크 사업의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구는 지난 14일에도 도시재생사업 워킹그룹을 대상으로 ‘금쪽같은 우리골목’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영등포구, “출근길과 인천공항 ‘초연결 시대’ 열린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에서의 출근길과 인천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문래동과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출근용 맞춤버스’를 새롭게 개통하고, 인천공항 도착 공항버스 노선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은 구민 일상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인근 수도권 지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노선을 다각화하여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교통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출근용 맞춤버스’는 문래동 일대의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4월 1일부터 문래동 출근버스 8671번은 오전 6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다. 문래동 시점을 출발해 문래중학교, 문래역, 영등포역, 여의도 환승센터, 마포역을 지나 아현초등학교에서 회차한다.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배차간격은 15분 내외이다. 이로써 ▲영등포역 ▲여의도 ▲마포역으로의 출근망 구축으로 주거 밀집지역이지만, 시내버스 노선이 다양하지 않아 불편했던 문래동의 생활 인프라와 구민 이동권이 확대된다. 아울러 4월 8일부터 공항버스 6008번의 노선이 단축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