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독화장품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나애숙)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등포구 관내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2,7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영등포구에 기부했다.
이날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영준 전무는 채현일 구청장에게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박영준 전무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힘들어 하시는 관내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독화장품은 ‘섬김과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 지난 2006년 영등포구로 사옥을 이전한 후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5년간 수 억원 상당의 쌀,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생필품 등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창립 이래 26년간 매년 세계 오지의 선교사 후원 및 지역 사회 나눔 실천, 군부대 위문, 밥퍼나눔운동의 다일복지재단,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기아대책, 굿피플 등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많은 후원을 해오고 있다. 또, 필리핀 화산재해 성금, 베트남 및 캄보디아 오지의 수자원 개발 지원 성금 등 해외에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