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최근 역의 청년, 전통시장 상인들, 소상공인 등을 차례로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사회 곳곳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당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15명의 지역 청년들과 약 2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눴고, 27일에는 영등포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각종 현안 및 건의 사항 청취, 28일에는 문래동 소공인협회에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의원은 “지역 주민 여러분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 깊었다”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법적·제도적 대안 마련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정례적으로 만나 민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