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1일 오전 여의동에 위치한 KB금융그룹 사옥을 방문해 윤종규 회장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채 구청장은 그간 코로나19의 방역과 사회공헌 활동 등 구정에 적극 협력한 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B금융그룹은 영등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전통시장 방문,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촉구하고, 초등학교 대상 미세먼지 신호등의 설치와 경로당에 쌀 140포대 기증, 영등포사회복지관에 취약아동 이용시설 개관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에 적극 힘써왔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KB금융그룹과 함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더욱 열심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