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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구정성과백서 ‘탁트인 영등포, 100’ 발간

  • 등록 2021.07.15 09:11:5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민선7기 3년의 시간 동안 구민과 함께 이뤄낸 영등포의 변화와 성장, 대표 정책을 담은 구정성과백서 ‘탁트인 영등포, 100’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성과백서는 민선7기가 시작된 2018년 7월을 기점으로 3년간의 구정 운영 성과와 추진실적을 수록해,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그려보고 향후 업무추진과 구정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아울러 5대 구정목표별 성과와 구민 인식조사 결과를 함께 수록해 분야별 구민요구와 의견을 반영하고, 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구민과 함께 그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구민의 자긍심 고취와 책임감 있는 행정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정 성과백서는 총 300쪽 내외의 분량으로, ‘구민 삶을 변화시킨 정책 100’ 이라는 부제로 제작됐다.

 

 

구정목표와 운영 방향에 대한 소개를 담은 도입부에 이어, ▲한 눈에 보는 탁트인 영등포 ▲5대 분야 주요 성과 100선 ▲코로나19 대응 현장 기록 ▲탁트인 영등포 10대뉴스와 수상기록 등 구정 주요사업의 추진 배경과 사업개요, 주요 성과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이 상세히 기록됐다.

 

‘한 눈에 보는 탁트인 영등포’에서는 ‘민생현장 1,000일의 기록’과 ‘더 좋아진 구민생활지표’, ‘새롭게 조성된 시설과 공간’을 소개하며 구민과 함께 나눴던 소통・협치의 시간과 구민이 체감하는 영등포의 변화 과정을 그렸다.

 

‘주요 성과 100선’에서는 교육·경제·주거·복지·민주 5대 분야의 주요 성과를 빠짐없이 담았다. 소통과 상생으로 이룬 영등포역 앞 노점 정비 사업과 포용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조성 사업 등 영등포구민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어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YDP미래평생학습관의 조성,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및 상징공간 조성, 영등포전통시장·청과시장 시설 현대화, 맘든든센터(공동육아방) 확충 등 민선7기 대표 사업의 성과와 변화 양상을 총망라했다.

 

아울러, 민선7기 들어 직접 발로 뛰며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청소, 주차, 보행환경, 주거복지 등의 기초행정과 구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구정 운영 개선에 힘써온 모습도 빠짐없이 담았다.

 

 

이 밖에도 보행친화거리 확대, 안양천 종합체육벨트 조성, 영등포역 성매매집결지 정비 시동 등 구민이 직접 선정한 우수 정책인 ‘영등포 10대 뉴스’와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2020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대통령 표창 등 149개 부문의 대외평가 수상 내역도 소개하고 있다.

 

성과백서는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영등포소개→영등포발자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백서에 담긴 하나하나의 성과는 모두 구민과 구정이 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온 값진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난 3년간 힘차게 걸어온 변화와 발전의 기록을 발판삼아, 코로나19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통여협, 창립35주년 기념 통일포럼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3일,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한통여협 중앙회 및 지역협의회 임원, 정책연구위원,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간통일단체 역할 제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포럼형식을 탈피하여 사전에 공지한 △민간 통일단체 역할 제고 방안 △시민 통일안보의식 고취 방안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통일을 위한 나의 각오와 다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제한된 시간 내 의견을 제안토록 했다. 안준희 총재가 진행한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통일운동 인적구성의 필요성 1인 1회원 배가 운동 전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가족들부터 시작, 각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의식 전파, 협회 주요활동사항을 밴드나 SNS를 통해 홍보 및 참여 독려, 탈북민들을 먼저온통일로 여기고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 각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통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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