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이 지난 7월 26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승용 의원은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고자 지역현안에 대해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했으며, 특히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승용 의원은 수상수감을 통해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는 구의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임에도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주신 상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길6동, 대림1․2․3동을 지역구로 둔 유승용 의원은 영등포구의회 제8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교육특별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부회장, 서울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