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구도교)는 17일 오후 추석명절을 맞아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자 기부금 1천만원을 영등포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박래준 사무국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대표와 이승열 팀장 등이 함께했다.
기부금은 추석선물세트와, 음료 간식 등 격려물품을 구입해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근무자 2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도교 대표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백신 행정으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