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셀프 집수리 원데이 특강’ 교육생 모집

  • 등록 2021.11.19 09:07:2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와 함께 간단한 인테리어 기술을 알려주는 ‘셀프 집수리 원데이 특강’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청년과 영등포구민을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이하 건축학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년 대상의 건축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교육기관이다. 건축학교는 지난 2018년 개관한 이래 다양한 건축기술 교육, 취‧창업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건축인의 육성과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번 특강은 건축학교의 정규 기술교육 외에 초보자도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실내 인테리어 시공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업계 취‧창업을 고려하는 청년 또는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강의 내용은 ▲타일 이론 및 타일 종류와 시공방법 ▲타일 해체 및 붙이기 ▲기본 설비 이론 ▲도기(변기, 세면기) 세팅 ▲줄눈 시공 ▲셀프 도배 실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만 18~39세 이하의 청년 또는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 총 8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로, 29~30일은 타일‧설비 교육, 12월 1~2일, 3일은 도배기술을 배우며 총 3개의 과정 중 1개 과정만 등록이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11월 22일까지 건축학교 홈페이지(http://seoulydp2018.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ydpys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02-2670-1665) 또는 건축학교(02-6949-13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평소 인테리어 시공 분야에 관심 있던 청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발견하고 건축 인재로 성장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축분야 기술교육을 비롯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마련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EK보육경영연구소와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