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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고수(高手)의 인생

  • 등록 2022.01.03 17:36:34

 

사람들은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고수(高手)와 하수(下手)란 말을 한다. 필자는 우리 인생을 고수의 인생과 하수의 인생으로 구분해 보고 싶다.

 

고수의 인생이란 긍정적인 마인드로 인생을 즐겁고 자유롭게 리드하며 사는 것이고 하수의 인생이란 부정적인 마인드로 인생을 마지못해 피동적으로 사는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수(高手)의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할 것이다. 그럼 고수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유(自由)가 아닌가! 자유가 있는 곳에 평화가 있고 평화가 있는 곳에 행복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자유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일제 36년 통치와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유와 경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달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자주국방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근대화를 이룩해 세계경제 10대 강국으로 도약했다. 이 시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하면 ‘근면’, ‘성실’, ‘끈기’, ‘협동’을 연상케 한다.

 

 

그러나 급속한 경제발전과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우리 국민들은 개인 이기주의와 평등의 늪에 빠져 나태하기 시작했다. 또한, 힘든 일을 회피하고 상식과 도덕, 공정이 무너지는 사회가 되었다.

 

특히 촛불정신으로 탄생했다고 주장하는 문재인 정권이 ‘적폐청산’이란 미명으로 사법부와 입법부를 장악하고 갈등의 정치를 해오면서 보수 우파에게는 엄격하고 철저한 잣대를, 진보 좌파에게는 관용과 보호의 잣대를 적용하지 않았는가!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법과 질서를 바로잡는 검찰공무원으로서 평소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소신으로 내로남불 문재인 정권에 맞서 소신을 굽히지 않다가 쫓겨난 검찰총장이다.

 

취임식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던 나라를 만들겠다고 자랑했던 문재인 정권이 사법·입법·행정부를 장악하고 적폐청산이란 명분으로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고 내로남불 정치로 공정과 상식, 부동산 급등 등 경제를 파탄시키자 우리 국민들은 목숨을 걸고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워줄 수 있는 일꾼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대통령 출마의 뜻을 밝히기도 전에 윤석열을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는 국민 여론이 높았고 국민의힘에서도 입당해 주기를 간절히 바랬던 것이다.

 

 

여기서 필자는 조국 전 장관의 가족비리와 공수처를 만들기 위해 여당이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악법을 입법할 때 수십만의 국민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 ‘내로남불’과 ‘정의’와 ‘공정’을 외쳤고 이때 야당의 정치지도자들은 무엇을 하셨는지 묻고 싶다.

 

검찰총장이 법무부장관의 뜻을 따르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한다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우리 국민 모두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왜 윤석열 총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소신대로 수사를 진행했을까? 아마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적용했던 법의 잣대를 문재인 정권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는 권력에 충성하지 않고 국민에 충성할 수 있는 즉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을 언제든지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정치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팀이 하는 것이다. 좌파정권이 경제를 망쳐놓았으면 경제를 부흥시켰던 보수정권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고 정의가 살아있는 자유대한민국으로 뒤돌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자유가 보장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평화의 땅에서 고수의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난 고수의 인생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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