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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성민 의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 등록 2022.08.23 11:06:1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극심한 인명 또는 재산의 피해가 발생할 때 선포하는 재난사태를 시·도지사가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2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재난사태 발생 시 시·도지사가 행정안전부장관(중앙대책본부장)에게 재난사태 선포를 건의하거나 중앙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안부 장관이 재난사태를 선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집중 호우와 같이 과거 사례를 넘어서는 긴급 재난 상황에서는 초등대처가 필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자율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사태 선포의 지자체의 권한 위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박성민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이번과 같은 긴급 재난사태의 해결은 당면한 과제가 됐다”며 “지자체장에게 재난사태 선포 권한을 확대하면서 선포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비를 철저하게 함으로써 현행 체계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영등포구,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전문성 강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대, 연세대 등 유명 대학과 함께 전 연령의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교 교육 이후에도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평생학습이 중요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우수한 교수진의 디지털, 과학, 트렌드, 인문학 분야의 고품격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정보기술(IT) 발달에 따른 신기술 분야 강의 마련에 주력했다. 먼저 구는 기존의 중장년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청년, 부모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진행한다. 특정 연령과 상관없이 전 연령이 언제든, 어디서든 고품격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먼저 청년을 위한 평생학습 강좌로는 ▲패션과 문화 ▲음악이 멈춘 순간 진짜 음악이 시작된다 등을 준비했다. 부모 대상으로는 ▲어떻게 하면 수학을 좋아할까요 ▲알쏭달쏭 알레르기 완전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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