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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용호 시의원, “기후변화에 대응한 서울시 방재역량 강화해야”

  • 등록 2022.08.25 09:45:2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4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이 주최한 ‘서울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어떻게 가야하나?’를 주제로 하는 수해예방 긴급포럼에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서울시 방재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포럼 진행 전 인사말과 토론을 통해 “지난 8일, 100년 빈도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시내 곳곳은 물바다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그동안 우리가 구축해 놓았던 수해 방지 및 대응시스템 곳곳이 붕괴되어 사망자와 실종자,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수해예방 배수터널 구축 등 관련 긴급 포럼을 통해 논의된 배수터널의 구축방향과 개선점, 추가 수해대책 등에 대해 의회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모니터링으로 서울시 방재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폭우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드는 것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진행된 포럼에서는 먼저, 손경철 치수안전과장이 서울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추진경위 및 수해예방 정책 현황에 대해 발표한 후, 이어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시, 산업계, 학계, 서울기술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수해예방 긴급포럼의 발표 및 토론 내용은 서울기술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sit1212)을 통해 공개되어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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