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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경찰서, 신길지구대 대방역 앞 새청사로 이전

  • 등록 2022.09.07 17:11:5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조창배)는 오는 14일부터 영등포구 신길로60다길 16에 위치하던 신길지구대를 영등포구 노량진로 11(대방역 4·5번 출구 앞)에 위치한 새청사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51,000여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신길지구대는 영등포본동 일부와 신길1ㆍ4ㆍ7동을 관할하고 있다.

 

1983년부터 사용하던 신길지구대 옛 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새청사로의 이전을 추진해 왔다. 작년 12월부터 올 7월까지 약 7개월간 공사를 통해 회의실, 조사실 등을 갖춘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된 새 청사는 대방역4,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영등포경찰서는 신길지구대 이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옛 신길지구대 청사를 임시치안센터로 운영해 일과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자를 배치, 방문 민원 처리 및 청사 이전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11월1일부터는 순찰·거점장소 활용하며, 외부에 지구대와 바로 연결된 인터폰을 설치해 민원을 접수할 예정이다.

 

 

조창배 서장은 “신길지구대의 새 청사 이전을 축하하며, 시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치안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동섭 신길지구대장은 “기존 청사의 노호화로 근무에 불편이 많았으나, 쾌적한 환경의 새 청사 이전으로 근무 경찰관의 사기 진작과 함께 보다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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