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서울시와 함께 영등포구 현안 해결할 것”

서울시와 국민의힘 서울시당 당정간담회 참석해 지역현안 논의

  • 등록 2022.09.27 16:46:3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갑 문병호 당협위원장은 27일, 서울시와 국민의힘 서울시당 간 당정간담회에 참석해 서울시 정책현안 및 영등포구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비전 2030’ 등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각 당협별 지역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북·서남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문병호 위원장은 영등포갑 주요현안으로 ▲목동선 경전철 ‘선유고역’ 정거장 신설 ▲양평2동 선유도역 청년주택 철회 ▲당산1동 시유지에 서울상상나라 조기 건립 등을 요청하며 영등포갑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현재 재정사업으로 추진되는 목동선 경전철(신월~당산역, 총 10.87㎞)의‘선유고역’ 신설은 선유고등학교 일원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꼭 필요한 것으로 영등포구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서울시 집행부는“해당 정거장의 필요성과 주민의 요구를 잘 알고 있으며 정거장 설치의 기술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닭장주택으로 청년과 주민에게 외면받는 선유도역 청년주택에 대해서는 “현재 선유도 청년주택은 잠정 중단된 상황으로 지역발전에 적합한 다른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해 해당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문병호 위원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문병호 위원장은“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는‘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드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히며“앞으로도 서울시와 긴밀이 협력해 영등포구의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