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제1회 영등포 지등 불빛 축제’에 참석해 구민들을 만났다.
영등포구가 후원하고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에서 주관하는 지등 불빛축제는 오늘부터 8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 사이 안양천 오목교에서 목동교 사이 약 150m 구간에서 열린다. 형형색색의 지등을 보며 문화 공연과 미술품 전시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운치 있는 지등 길을 걷고 공연도 관람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서울시 최초 문화도시 명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 모두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