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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난해 서울 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 55.3%

  • 등록 2023.01.11 10:40:5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해 서울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매입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은 11일, 한국부동산원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만4천383건 가운데 전용 60㎡ 이하 아파트 매매는 7천947건으로 55.3%를 차지했으며,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11월 기준) 이래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소형 아파트 비중은 2017년 36.6%, 2018년 36.9%, 2019년 41.0%, 2020년 42.2%에서 2021년 46.4%로 높아졌고 지난해 50%를 돌파했다.

 

구별로는 성북구가 74.5%로 가장 높았고, 금천구(71.8%)와 노원구(70.3%)도 70%를 웃돌았다.

 

 

또 구로구(69.2%), 종로구·중랑구(69.1%), 중구(64.2%), 영등포구(60.0%) 등도 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소형의 저가 아파트를 매입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소형 아파트의 거래 주도 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용면적 135㎡ 초과 대형 아파트 매입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용산구로 25.9%를 차지했다. 이어 서초구 12.1%, 광진구 10.1%, 송파구 9.6%, 강남구 8.0% 등의 순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드라마 최초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공식 초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는 최초이며, OTT 콘텐츠로도 처음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LTNS' 공식 상영은 28일 13시 50분에 진행되며, 최종화인 6화를 상영한다. 상영 후 마련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 배우, 진명현 모더레이터가 참석해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엘티엔에스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TVING))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섹스리스 부부를 전면에 내세워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관계를 솔직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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