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7일 오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3 제1회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걷기 대회’에 참석했다.
올해 첫발을 내딛은 걷기대회는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했으며 참가자, 진행요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서로 화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최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후크볼, 레더볼, 플라잉디스크 등 체험부스를 둘러보면서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따뜻한 봄날, 경쟁에서 벗어나 서로 발맞춰 걸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생활 체육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적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