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지난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4년에 걸쳐 시민들이 참여하는자연탐사 프로그램을 통해 보라매공원에 총 916종의 생물종이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어린이 자연탐사대’, ‘신나는 보라매 생태학교’ 등어린이들이공원의 생태를 관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보라매공원에서운영해왔다. 뿐만 아니라 공원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인근 대방중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2개 동아리를 통해한 달에 1~2회씩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를 통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서울시 보호종 등 생태적으로 특히관심을 가져야 하는 생물종이 다수 발견됐다.4년간 보라매공원에서 서식한 생물은 8개 분류군 916종(포유류 6종, 조류 72종, 양서․파충류 8종, 곤충 427종, 저서무척추생물 18종, 어류 10종, 식물 375종)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이 조사한 결과는 한국곤충연구소 정부희 박사,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 서정화 대표, 한길숲연구소 이호영 소장, SOKN 생태보전연구소(주) 김명철 소장 등 전문가의 심도 깊은 검토와 자문을 통해 최종 확인됐다.이번 4년간의조사 결과가 더욱 의미 있는 점은 생태적으로 중요한 비중을차지하는 생물들이 다수 확인됐다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 기획재정위원회)이 22일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발의된 법률안은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건을 강화하고,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행 국가재정법(제38조 제2항 제10호)에는 지역 균형발전, 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 등을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할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예비타당성조사는 대형 사업(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인 신규사업)에 대한 재정 투입의 경제성 확보와 예산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예타 면제 또한 법의 취지에 따라 엄격하게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국가 정책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경우엔 첫째,기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이 없다고 평가되어 낙제점을 받은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면제 요건을 보다 강화하고, 둘째,지역 균형발전 등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사업에 대하여는 사업의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21일 2019년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관악구 봉천동 854-3번지 일대(815.2㎡), 서대문구남가좌동 269-1번지 일대(689㎡)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을각각 조건부가결(봉천동), 원안가결(남가좌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를 분리해 앞으로 모든역세권 청년주택은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사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가결됨에 따라 심의결과를 반영해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22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이번 임시회는 ▲제21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1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국별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고, 3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해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발의된 조례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길자 의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장순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총무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보전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자치행정과),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사회적경제과), ▲서울특별시 영등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설립한 사회주택 전용토지뱅크인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를 통해 올해 사회주택 공급 확대에본격 나선다. ‘사회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의 부담 가능한 임대료로 최장10년 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독립된생활공간뿐만 아니라 카페, 공동세탁실 같은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조성돼 서울의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청년층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시는 올 연말까지 1,012억원을 투입해 총 700호를 공급(사업자 선정 완료 기준)하는 것이 목표다.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는 주거 관련 사회적 경제주체(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등)가 제안한 토지를 서울시 적격심사를 거쳐 매입, 사회적 경제주체가 사회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30년 간 장기 저리로임대해주고 시민에게 시세 80% 이하로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서울시(SH공사)와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기금이 공동출자(1:2)해 토지를 매입한다. 시는 작년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 설립 후 공모를 통해 6개 민간사업자를 선정, 총 118호를 공급('18.12.31.)했다. 기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외에 대학교, 비영리재단,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회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 자유한국당,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라텍스 생활방사선 측정서비스 인력 운영 현황’을 검토한 결과, 전체 선발인원 1,101명 중 460명만 현장에 투입되어 일을 하고 있고 나머지 60%에 달하는 641명은 교육만 받고 한 번도 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가 서비스 요청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고용 목표치를 채우기 위해 일단 사람부터 뽑아 교육시킨 것이다. 현재 통계청 취업자 기준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중 수입을 목적으로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일하면 취업자 수에 포함된다. 측정 요원으로 선발된 인원은 근무 여부에 상관없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교육 5시간과 전문업체자체교육 3시간을 받고 1인당 13만5,000원에 교육비를 받아갔다. 또한, 서비스 수요가 적다보니 460명이 두 달간 방문한 가구가 평균 3.75가구에 불과해 한 달에 2가구도 방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집행 실적도 부실했다. 측정인력운용 예산 32억 원 중 측정요원 교육비 및 측정 인건비로 집행된 예산은 2.3억 원에 불과해 두 달 동안 예산 집행률이 7% 수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력해 총 93개(시 4개, 자치구 89개)의 청년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 내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사업유형은 ①지역정착지원형 ②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③민간취업연계형 세 가지로 구분된다. 지원내용은 청년채용기업 인건비 지원, 창업 지원, 공공기관‧민간기업 연계 일자리 제공 등으로 다양하다. 먼저, '지역정착지원형'은 낙후지역 청년의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단체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 원을 지원한다.2년 이상 계속 고용할 경우에는 추가로 1년간 2,4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 창업공간을 비롯해 교육, 사업화 자금 등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1인당 최대 2년간 연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민간취업연계형'은 공공 및 민간기업이청년들을 채용해 직접적인 일 경험은 물론 다양한 구직활동을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1년간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3월 중 경유차량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의 ‘19년도 1기분을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3월 22일까지 연납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부과되며, 연납 (일시납부) 신청 후 납기 내에 1, 2기분을 모두 납부할 경우, 납부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되고,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자동차 또한 3년간 면제된다. 연납신청은 3월 22일 18시까지 전화 120번으로 접수하거나 차량이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로 방문·유선 접수하면 된다. 납부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이택스(etax.seoul.go.kr), 서울시세금납부앱, 은행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1599-3900),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19년 1기분만 납부를 원할 경우, 3월 31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한 내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이 영업신고 없이 홍대, 명동, 강남 등의 지역에서 오피스텔, 상가 등을 임대해 외국인관광객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불법 숙박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한 숙박업자 24명을 적발해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민사단은 지난해 10월경 불법 숙박영업행위로 인한 관광객들의 소음, 음주소란, 방범문제 등으로 지역 거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불법업소는 개인이 다수의 오피스텔, 고시원, 상가 등을 임대하고 숙박공유사이트에 등록한 후 마치 민박업소인 것처럼 홍보하고 불법 숙박영업을 했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숙박업소를 유형별로 구분하면 오피스텔 70개, 주택 23개, 아파트 2개, 고시원 5개, 상가 7개 등이다. 적발된 업자들은 1명당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25개의 객실을 임대 운영하며 전문적인 숙박영업을 했다. 오피스텔, 고시원, 상가 등은 건축법상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신고나 관광진흥법상에 따른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록이 불가능하지만 이들 업자들은 숙소 규모에 따라 1박당 5~15만 원의 요금을 받아 호스트 1인당 평균 한달에 150~3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2월 23일부터3월 31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갤러리(지하1층)에서'한국의 독립운동과 캐나다인' 특별전시회를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와 캐나다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와 키아츠(KIATS, 한국고등신학연구원)가 주관하며,인도주의(人道主義)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독립정신을 함께지키고 의료봉사와 학교설립 등으로 우리나라 발전에 힘을 보탠 5명의캐나다인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의 주인공은 ▴‘34번째 민족대표’로 불린 프랭크 스코필드(Frank W.Schofield‧1889~1970)▴영국에서 ‘한국친우회’를 조직해 한국의 독립운동을 후원한 프레드릭 맥켄지(Frederick A. Mckenzie‧1869~1931)▴병원, 학교, 교회 등을 설립하며 애국계몽운동을추진한 로버트 그리어슨(Robert G. Grierson‧1868~1965)▴중국에서 독립만세운동사상자 치료와 희생자 장례식을 개최하고 경신참변(1920)당시 한인피해상황을 국제사회에 폭로한 스탠리 마틴(Stanley H. Martin‧1890~1941)▴명신여학교를 설립하고 여성교육, 한글, 국사 교육에힘쓴 아치발드 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갑)이 20일 의료비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12%로 인하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의료비 세액공제 혜택이 고소득층에 집중되어 있어 소득에 따른 역진성이 나타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유승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발간하는 ‘2018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총급여 3천만원 이하의 소득계층은 1인당 공제대상 의료비가 36만 원인데 반해, 총급여 1억 원 초과 계층의 1인당 공제대상 의료비는 8배가 넘는 311만 원에 이른다. 특히 총급여가 5억 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층은 303명이 총 32.8억 원의 의료비에 대해 공제를 받아 1인당 평균1,083만 원에 대해 공제를 받았다. 현재 의료비 공제제도는 공제대상 금액에 15%의 동일한 비율로 공제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가 큰 고소득층일수록 더 많은 돈을 돌려받고 있다. 유승희 의원은 “소득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돈을 의료비로 사용하는 것은 언뜻 당연해 보이나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비의 격차가 소득 차이보다 극심한 것은 사실”이라며 “따라서 의료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올해 시비 245억 원을 들여12만 2천 가구에 51.4MW의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보급한다. 이번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은'2022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18년 말까지 서울지역 총 17만 가구에서 118MW 규모의 태양광 미니발전소가가동 중이며, 그 중 베란다형이 7만 3천 가구, 주택형이 3만 8천가구, 건물형이 5만 8천가구를 차지한다.올해 12만 2천 가구에 태양광이 보급되면 서울지역 총 29만여 가구에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가동하게 된다. ’18년도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실적은 6만 8천 가구, 39.9MW다. 이는 2017년 3만 5천가구, 22.4M와 비교해서 190% 증가(설치가구 기준)하였으며, 2019년에는 보급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12만 2천가구 51.4MW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조금 지원은 베란다형(300W 기준)이 41만 7천원으로(전년도 42만 원)자치구 추가 보조금이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축소되는 요인을 반영하여책정되었다. 자치구 보조금을 포함하면 시민 수혜 보조금은 전년 대비 약 10% 인하된다. 서울시는 ‘우리집’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20일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 구석구석을 연결하는이번 철도망계획에서는 경제적 논리에 치우친 계획 수립 절차를 타파하는데 중점을 뒀다. '빠르고 차별 없는 철도, 활기차고 균형 있는 서울'을 목표로 지자체 최초로 ‘서울형 지역균형발전 지표’를 마련해 철도시설이 지역의 고른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선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한다. 재정사업으로 전환한 면목선․난곡선․우이신설연장선․목동선이 포함됐고, 서부선은 완‧급행 계획 그리고 신규 추가된 강북횡단선이 이에 해당한다. 지자체 최초로 기존노선을 개량해 4호선 급행화, 5호선 지선 직결화를 추진하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으로 노선간 연결성도 높인다. 또한 9호선 4단계 추가연장(고덕강일1~강일) 노선도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네트워크의 연결성을 높이고자 조건부로 우리시 철도망계획에 포함한다. 민간사업자의 관심을 받지 못해 추진이 지연됐던 면목・난곡・목동・우이신설연장선뿐만 아니라 신규 계획한 강북횡단선, 그리고 기존 노선 개량(4호선 급행,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8일오후 중국 상해시 마제스티 플라자 상하이 호텔에서중국 상해시 황푸구와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권영식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등 구 관계자 11명과 차오 커젠 황푸구 구장, 황푸구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황푸구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과 차오 커젠 황푸구 구장은 우호협력의향서에 서명하면서 금융, 의료, 문화, 교육, 과학,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을 합의했다. 약 65만 인구의 황푸구는 상해시의 정치․경제․행정․문화의 중심지로 상해의 심장이라 불린다. 특히 전통적인 자연경관과 현대적인 신도시가 조화를 이룬 국제도시이며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인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위치해 있는 의미있는 곳이기도 하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시기에 상해시 황푸구와 우호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우호협력 체결을 계기로 향후 실질적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현일 구청장을
쥐띠 36年生 편히 쉬어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 욕심이 나는 하루입니다. 48年生 불안한 마음으로 가득한 날이니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변화를 줘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성급하게 일을 결정 짓지는 말아야 합니다. 72年生 목표를 세웠으면 중단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가야만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사람의 얘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도 중요한 인품으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 96年生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받을 수 있는 스타일로 변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어렵게 생각했던 일이 쉽게 풀리며 주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조언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일로 쓰임새가 많아져서 바쁜 날입니다. 49年生 일이 순조롭고 수월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면 수시로 검토를 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공을 들이고 노력했지만 성과가 나지 않아 마음이 공허하고 힘든 날입니다. 73年生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시작한 일은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입니다. 85年生 평소에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한 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날이에요. 97年生 오늘의 선택은 순간을 많이 좌우할 수 있으니 신중히 하는 것이 좋아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자카르타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방신기는 4월 20일(현지시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CITY HALL 5)에서 '2024 TVXQ! CONCERT [20&2] IN JAKARTA'(2024 동방신기 콘서트 [20&2] 인 자카르타)를 개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해 12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홍콩, 2월 방콕, 타이베이, 3월 마카오에서 아시아 투어 진행, 오랜 시간 동방신기를 기다려온 현지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며 굳건한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동방신기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정규 9집 '20&2'의 무대뿐만 아니라, 동방신기의 레전드 명곡인 'Hug', 'Rising Sun (순수)', '주문-MIROTIC', 'Love In The Ice', 왜 (Keep Your Head Down)' 등을 변함없는 완벽 퍼포먼스로 선보여 다시 한번 'K-POP 레전드'다운 위용을 확인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주)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관련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귀 기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자카르타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방신기는 4월 20일(현지시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CITY HALL 5)에서 '2024 TVXQ! CONCERT [20&2] IN JAKARTA'(2024 동방신기 콘서트 [20&2] 인 자카르타)를 개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해 12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홍콩, 2월 방콕, 타이베이, 3월 마카오에서 아시아 투어 진행, 오랜 시간 동방신기를 기다려온 현지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며 굳건한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동방신기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정규 9집 '20&2'의 무대뿐만 아니라, 동방신기의 레전드 명곡인 'Hug', 'Rising Sun (순수)', '주문-MIROTIC', 'Love In The Ice', 왜 (Keep Your Head Down)' 등을 변함없는 완벽 퍼포먼스로 선보여 다시 한번 'K-POP 레전드'다운 위용을 확인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는 최초이며, OTT 콘텐츠로도 처음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LTNS' 공식 상영은 28일 13시 50분에 진행되며, 최종화인 6화를 상영한다. 상영 후 마련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 배우, 진명현 모더레이터가 참석해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엘티엔에스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TVING))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섹스리스 부부를 전면에 내세워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관계를 솔직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국*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은 한류의 근간인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2022년 1개국(프랑스), 2023년 4개국(카자흐스탄, 오사카, 홍콩, 아르헨티나)에 이어 올해 10개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된다. 올해 첫 전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 소재한 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 이하 문화원) KCC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2019년~2023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한글 문화상품 3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 △도자기류(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 4종 △게임 및 교구재(한글 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등) 9종 △패션 및 주얼리(천지인 확대경 목걸이 등) 6종 △기타 생활소비재(세종의 정신과 한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방향제 '세종1446' 등) 12종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문화상품들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주)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관련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귀 기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4월 23일, 서울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기후동행카드와 교통요금 인상효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시의원과 공공교통네트워크는 공동 주관으로 당면한 서울시 대중교통 현안에 대하여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대안을 도출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 교통 현안 연속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작년에 실시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올해부터 실시한 기후동행카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효과적인 정책인지 토론하기 위해 대중교통 관련 시민단체, 운수업체 노동자와 사업자, 정책담당 공무원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발제자로 나선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센터장은 “요금 인상과 기후동행카드 도입은 둘 다 요금제를 수단으로 한 교통정책이지만 그 내용은 대립된다. 하나는 시민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정책이고 하나는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키려는 정책이다. 두 가지 정책이 병립할 수 있는 것인지 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 문제에 대해 김 센터장은 “서울시가 작년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하며 ‘재정적자’를 그 이유로 들었지만,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