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해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 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의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 총 100만6,019건으로 2022년의 110만2,854건에 비해 8.8% 감소했다. 이는 국토부가 실거래가를 공개한 2006년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매매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2020년(193만5,031건)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매매 거래는 2020년 이후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매매 거래금액도 3년째 감소해 305조259억 원까지 떨어졌으며, 2022년 거래 규모인 312조187억 원과 비교해서는 2.2% 하락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의 매매 거래량(37만7.504건)과 거래금액(150조7,732억원)은 전년과 비교해 각각 46.9%, 101% 상승했으나, 이를 제외한 다른 모든 유형의 주택은 거래 수치가 감소했다. 연립·다세대 거래량이 33% 급감했으며, 오피스텔(32.8%↓), 상업·업무용빌딩(29.1%↓), 단독·다가구(26.7%↓), 토지(24.2%↓), 상가·사무실(20.6%↓), 공장·창고 등(집
쥐띠 36年生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니 걱정이 사라질 수 있겠습니다. 48年生 약간 답답한 생각이 들더라도 경거망동하지 말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게 좋습니다. 60年生 처음은 힘들어도 시작하면 좋은 기운이 들어와 조금의 이득이 생길 수 있어요. 72年生 공명정대하게 일을 처리해야 신임을 얻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84年生 방황하기 쉬운 날이니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일을 처리해야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상대에게 자신의 진실한 내면을 보여주는 것이 신임을 얻을 수 있습니다. 08年生 오늘은 상대가 누구든 말을 많이 하려 하지 말고 들어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소띠 37年生 지금까지 쌓아 올린 이미지에 흠을 내고 싶지 않다면 언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49年生 오늘은 모진 사람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을까 걱정되니 본인 일만 하도록 해요. 61年生 오늘은 금전 면에서 좀 더 수익을 내고 싶다면 몸을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73年生 오늘은 내일의 전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시간으로 잘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어떤 일이든 희망을 버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성과가 있을 수 있어요. 97年生 애정운이 강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영등포구는 14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영등포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관련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돼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액이 상향됨에 따라 이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 주재자인 영등포구 의정비 심의위원회 허준영 위원장을 비롯해 발표자인 문권탁 전 당산2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주홍비 사단법인 나라 공동대표 그리고 구민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영등포구 의정비 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 결과 설명, 발표자의 발표 및 상호 질의응답, 방청인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허준영 위원장은 먼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기초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의 최대 한도가 당초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단별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급 기준을 변경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했다”며 “이에 따라 영등포구에서는 의정비 심의를 위해 법조계, 교육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아 의정비
쥐띠 36年生 지금은 너무 무리하게 일을 하려 하지 말고 건강을 위해 움직인다고 생각해요. 48年生 오늘은 하고 싶은 말이나 불평, 불만이 있어도 참고 넘어가는 게 유리합니다. 60年生 급한 일은 서두르지 말고 꼼꼼히 돌다리를 두들겨 보고 건너듯이 처리해야 좋아요. 72年生 모든 일이 순리대로 흘러가는 것이 좋으나 뜻대로 안 될 때는 잠시 쉬어가세요. 84年生 고민이 해결되고 어려움이 사라졌다고 너무 우쭐대거나 잘난 척하는 건 자제해요. 96年生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마음 내키는 대로 한다면 시끄러운 날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고집을 부리면 득보다 실이 많은 날이니, 평소보다 더 많은 소통을 해야 합니다. 소띠 37年生 일을 직접 처리하기보다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49年生 오늘 사람들 신임을 얻고 싶다면 실력을 과신하는 행동보다는 지켜보기 좋아요. 61年生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마음을 비우고 대화로 빨리 화합하는 게 좋아요. 73年生 무슨 일이든 시작해야 손에 쥘 수 있으니 적극적인 행동하고 노력해야 좋습니다. 85年生 지금 일이 잘 된다고 확장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많이 고려해 보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자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민국 청년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바쁘고, 돈이 아깝다는 등의 이유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13일 ‘청년 빈곤 실태와 자립 안전망 체계 구축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러한 결과를 내놓았다. 만 19∼34세 청년 4천명(남성 1,984명·여성 2,0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41.6%가 '최근 1년간 아픈데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답했다. 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로는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바빠서)’가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비(진료비)를 쓰는 것이 아까워서(의료비 부담)’ 33.7%, ‘약국에서 비처방약을 사 먹어서’(9.3%) 순이었다. 최근 1년간 월 생활비에서 의료비 평균 지출 비중은 ‘5% 이하’가 5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6∼10%’가 18.2%, ‘전혀 없음’이 13.2% 등의 순이다. 전체 생활비에서 의료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답한 비율은 40.0%였다. ‘부담되지 않는다’는 비율은 30.9%다. 특히 청년의 절반 이상은 최근 1년간 병원, 건강검진센터, 보건소 등에서 건강검진을 받아 본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월 초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10% 넘게 감소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0억1,1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6%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1.7%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작년(8.5일)보다 이틀 적었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넉 달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24.6% 감소한 170억1,200만 달러였다. 무역수지는 20억100만 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30억900만 달러 적자였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8개월째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쥐띠 36年生 금전 관련의 일들은 주변의 조언에 따르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됩니다. 48年生 주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 기회가 왔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0年生 일이 풀리지 않아도 짜증을 부리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72年生 들어올 돈은 들어오지 않고 의외의 장애를 겪게 되니 참고 기다려야 좋습니다. 84年生 노력한 대가를 윗사람이나 선배가 가로채 가니 허무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96年生 가치와 존재감을 일깨워 주는 이성을 만나 멋진 날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시작해야 할 시기이니 참고해 보세요. 소띠 37年生 혼자서 시간을 보내지 말고 주변의 사람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져야 해요. 49年生 남의 일을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말고 자신 일을 묵묵히 해 나가는 게 유리합니다. 61年生 한 번에 많은 돈이 들어오는 날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이득을 볼 수 있겠습니다. 73年生 베푼 호의가 상대를 무시한다고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상황파악을 잘 하세요. 85年生 사사로운 정이나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이해득실을 따져봐야 합니다. 97年生 미팅이나 소개팅으로 새로운 이성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필리핀 남부 광산지대에서 지난 6일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50명을 넘어섰다. 12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데오로주 재난 당국은 확인된 사망자가 54명으로 늘었으며, 63명이 실종 상태라고 전날 밝혔다. 부상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산사태는 6일 밤 다바오데오로주 산악 지대 마사라 마을에서 발생했다. 당시 광부 수송용 60인승 버스 3대와 36인승 지프니 1대를 비롯해 인근 가옥들이 토사에 매몰됐다. 이번 산사태로 가옥 62채가 파괴됐고, 주민 5천명 이상이 대피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최근 지진이 자주 발생해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수주째 폭우가 계속됐다. 당국은 구조 작업에 300여명을 투입했지만 폭우와 추가 산사태 위험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전날 오전 수색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구조 대원들이 산사태 발생 60시간 만에 3세 여아 생존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기적적으로 추가 생존자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지만, 이후 또 다른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스마트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코트라는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무역관을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네 곳을 더 지정했다. 국내기업은 중점지원무역관을 통해 현지 법무법인 연계 법률컨설팅과 시장정보조사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와 코트라는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점지원무역관과 연계해 'K-스마트팜 로드쇼' 등의 행사를 열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의 눈 건강을 위해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구입 할인을 지원하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어린이(2011년 1월1일 이후 출생) 약 41만명이다. 시는 안경업체와 협력해 안경 할인쿠폰(시력 검진 포함)을 제공한다. 안경원에서 시력 검진을 받은 후 20%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 올해는 3천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대한안경사협회와 서울시안경사회의 동참으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전년(179곳) 대비 8배(1천400곳) 가까이 많아져 서울 시내 대부분의 안경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안경 할인 쿠폰은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원하는 안경 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경 할인쿠폰은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발급된다. 쿠폰 사용기간은 6개월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어려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성장한 알파세대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화요일인 13일은 낮 최고기온이 1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대전·충남·대구·경북은 오전부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1.0∼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4∼14) <0, 10> ▲ 인천 : [맑음, 맑음] (5∼13) <0, 0>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2∼14)
쥐띠 36年生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서지 말고 뒤에서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기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주변에 엉뚱하고 황당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오늘은 나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머물러야 할지 물러나야 할지 선택 여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지는 날입니다. 72年生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하나하나 디테일을 살려야 합니다. 84年生 대인관계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같이할 사람을 찾으세요. 96年生 공감 능력을 최대한 살려 분위기를 잘 파악하면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빈틈이 없도록 애쓰고,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전략을 세워보길 바랍니다. 소띠 37年生 사람들에게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나누고 베풀어 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욕심을 앞세우면 인심을 얻을 수 없으니 상대를 배려하고 베푸는 마음을 가져요. 61年生 오늘은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보는 게 좋아요. 73年生 현실에 충실하고 무리한 일이나 능력에 벗어나는 일은 벌이지 않도록 해보세요. 85年生 바라던 곳이 눈앞에 있으니 끝까지 쉼 없이 부지런히 노력해서 나가야 합니다. 97年生 외모만 보고 섣불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오 시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한 뒤 '8K 오픈런'에 참가해 러닝 크루와 함께 여의도 일대를 달렸다. 러너스 페스티벌은 다음 달 문을 여는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하철 혁신프로젝트 1호로 여의나루역에 조성되는 러너스테이션에는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 등 러닝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8K 오픈런은 여의나루(이벤트광장)∼서울교∼민속놀이마당을 도는 여의도 둘레길 8.4㎞ 코스로, 1㎞ 달릴 때마다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금은 장애인과 운동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오 시장은 "일상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들을 위한 축제는 처음이라 뜻깊다"며 "다음 달 인근 여의나루역에 러너스테이션이 개관하면 여의도는 러너들이 성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아이템을 개발해 서울시를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는 건강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또 이날 오픈런 참가에 앞서 마포대교 하부에 조성된 '여의롤장' 개장식에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서원익 부장검사)는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살해한 중국동포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중국에서 귀화한 60대 여성 B씨와 지난 1월 11일 새벽 영등포구 대림동 B씨의 집에서 5년 전 빌려준 1천200만원을 갚으라며 다투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시신은 약 20일간 방치돼있다가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아 찾아온 딸에게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별다른 수입 없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생활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일 오후 제주 성읍마을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사)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보존회 보존회원과 전수교육생들이 제주민요 공개 행사를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일 오후 제주 성읍마을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사)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보존회 보존회원과 전수교육생들이 제주민요 공개 행사를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빌보드와 손잡고 K팝 글로벌 확산에 드라이브를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지난 17일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종각오피스에서 마이크 반(Mike Van) 빌보드 사장,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발행인과 만나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빌보드 미국 본사가 직접 K팝 관련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K팝의 글로벌 확산 가속화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K팝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K팝 음악은 물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에 소개하며,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로,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과 4학년 이상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은 36권으로 전년 대비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했고 평일 기준 하루 독서시간도 82.6분으로 10.5분 증가했다. 그러나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0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고 하루 독서시간도 18.5분으로 역시 1.9분 감소했다. 한편 연간 종합독서율은 교과서,학습참고서,수험서,잡지,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 등을 들은 사람의 비율이며, 연간 종합독서량은 지난 1년간 읽거나 들은 일반도서의 권수다. 먼저 학생 독서율을 매체별로 살펴보면 종이책은 93.1%, 전자책은 51.9%로 2021년에 비해 각각 5.7%포인트, 2.8%포인트 오르는 등 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