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9월 11일,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민선8기 3차년도의 두 번째 회의인 제1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와 구청장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이필형 협의회장을 비롯한 25개구 구청장(부구청장 대리참석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김상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6명의 관계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정기회의 안건으로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4차년도 분담금 조정안(사무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본연의 목적을 위한 시와 구 협업 강화(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기준 개정 요구(서대문구) △서울 건강장수센터사업 추진 관련 건의(양천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 원가계산 산정방법 개정 건의(강북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추진(은평구) △건축선 후퇴 부분 관리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강남구),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현실화 제고(관악구) △공공산후조리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 건의(용산구) △자동차관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건의(도봉구)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국가하천점용허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1,109억 원을 들여 만든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세운상가 일대는 2015년 12월 10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2017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9개 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변경안은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이들 사업에 대한 완료 조치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로 일부 구간을 철거하고 지상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 보행로는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진양상가 등 7개 상가의 3층을 잇는 길이 1㎞의 다리다. 박원순 전 시장 때인 2016년 세운상가 일대를 보존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2022년 전 구간이 개통됐다. 사업비는 1,109억 원이 투입됐다. 일각에서는 전임 시장의 역점 사업을 철회하는 ‘박원순 지우기’란 지적도 나오지만, 실제 해당 보행로는 이용이 저조한 데다 보행 및 가로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도 많다. 시는 우선 삼풍상가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추석 연휴 후 2주 이상 기침 등 증상을 겪을 경우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결핵 환자 수는 1만9,540명으로 전년보다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환자는 9천82명(재발 환자 제외)으로 0.1% 늘었다. 전체 환자 가운데 노인층의 비중은 2018년 45.2%에서 지난해 57.9%로 커졌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이후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검진받으셔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흉부 엑스레이(X-ray) 검사 후 결핵 감염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가래 검사)를 실시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보보베베’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출산한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은 ㈜제로투세븐의 후원으로 유아스킨케어브랜드 ‘궁중비책’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서울청 자체사업인 ‘보보베베’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로 시행됐다. 올해 상반기 서울청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했으며, 하반기엔 추석을 계기로 서울지방보훈청 관내뿐만아니라 소속기관 관할지역(서울·경기·인천·강원)내의 국가유공자 가정에도 전해지게 된다. 전종호 서울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드린다”며 “서울보훈청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 ~ 9월 18일, 5일)동안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학교 주차시설 개방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공․사립 초․중․고 23개 학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주의 △학교 시설물 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이 요구된다. 아울러,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에는 종료시간 이전에 반드시 출차를 완료하여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역(逆)귀성객은 주차가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추석 연휴 학교 주차시설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 및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9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훈가족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한 특별 위문을 실시했다. 전종호 청장은 강서구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찾아 뵙고 명절인사와 더불어 위문품(명절선물)을 전달하며, 폭염 끝에 어르신의 건강은 괜찮은지 주거실태에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어르신은“배우자와 사별 후 홀로 지내다보니 명절기분도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보훈청에서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 주고 건강과 생활환경을 돌봐 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나이도 많고 힘든 부분이 많지만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히 잘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말씀을 전했다. 전종호 청장은 지속되는 폭염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힘겨운 여름을 보낸 보훈가족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걱정없이 풍요로운 마음으로 보내시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를 추진함과 동시에,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과 28일, 이틀 동안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함께 하는 정원, 일상이 정원이 된다’를 주제로 ‘정원 토크콘서트&그린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꽃의도시 영등포,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영등포 정원축제’를 개최한 데에 이어, 오는 구민의 날(9월 28일) 기념 주간을 맞아 ‘문화예술을 품은 정원’ 축제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정원에 이야기가 있는 문화예술을 더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에서 자연과 예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민들은 자연을 품은 꽃밭정원을 거닐며, ‘치유’와 ‘쉼’을 접할 수 있다. 실제로 정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불안 수준을 2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축제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개최된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쉼과 여유를 선사하는 모래 놀이터, 야외 체육시설, 맨발 황톳길 등이 있어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주민친화 정원이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음악 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정원 작가와 함께 하는 ‘정원토크’가 이어진다. ‘정원토크’에는 세계적인 가든쇼인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3골드 메달리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지난 1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등포경찰서와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선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 의원은 명절 기간 중 응급실 이송 관리, 화재 및 범죄예방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일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경청했다. 한편, 채 의원은 지난 9일과 10일에도 영등포전통시장·청과시장·신풍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서는 등 추석 대목을 앞두고 분주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의 노고를 청취했다. 채현일 의원은 “명절에도 자신의 위치에서 본분을 다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관·소방관 여러분, 지역경제를 이끄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채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교통 소음으로 인한 구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대상으로 ‘야간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소음 수시 점검은 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운행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륜차를 포함한 폭주 운행차 집결지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피해를 적극 예방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9일,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에서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력하여 야간소음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공장소이며 바로 인근에 주거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야간 시간에 발생하는 교통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이번 단속을 통해 자동차 및 이륜차 등의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소음기 훼손 및 경음기 추가 부착 등의 불법 구조변경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구는 이러한 야간소음 단속을 앞으로 수시 및 불시로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는 도로상 비디오 카메라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11일 오후, 영등포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LIVE ON YDP: 영등포, 복지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기념 콘서트가 개최됐다. 매년 영등포구 주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 주관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는데, 올해는 특별하게 사회복지종사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념 콘서트로 준비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영등구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김민석 영등포갑·을 국회의원,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지역 구의원,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지역 내 90여 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1부에서는 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김보연 사원을 비롯해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복지인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가수 정동화·소냐, 크로스오버 싱어 진정훈. 뮤지컬 배우 앙상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1일, 내년도 서울지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로 총 34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7월 사전공고 난 내용과 동일하다. 급별로 보면 유치원 15명, 초등학교 265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특수학교(초등) 54명을 뽑는다. 국립학교 교사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의 요청에 따라 특수학교(초등) 총 3명을 선발한다. 1·2차 시험은 서울시교육청이 각 학교에 위탁받아 공립과 함께 시행한다. 사립학교 교사는 6개 학교법인(기관)으로부터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1명, 특수학교(유치원) 4명, 특수학교(초등) 10명 등 총 15명을 선발한다.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2·3차 시험은 법인별로 시행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받는다. 문의는 서울교육콜센터(02-1396)로 하면 된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8∼9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에 발표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선관위 5층 대회의실에서 25개 구위원회 사전투표 담당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 사전투표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실무교육에서 사전투표절차, 통합명부시스템 운영방법, 사전투표 통신망 및 사전투표 운용장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보궐선거 관리지침 강조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유의사항과 통신망 장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선거인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사전투표 운용장비 실습교육시간에는 교육참석자들이 각 조별로 사전투표운용장비 설치, 통신망 연결,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서울시선관위관계자는 “우리위원회는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에서많은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안심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전투표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6일 실시하는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의 사전투표기간은 10월 11일과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사전투표일 별도의 신고 없이 재·
쥐띠 36年生 고립되지 않으려면 사람들과 만나 대화도 나누고 자주 식사도 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현실적 대안을 가지고 투자나 재테크에 임해야 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60年生 하던 일에 변화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72年生 힘든 날이 지나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니 주어진 일에 충실히 임하면 좋아요. 84年生 자신감 상승하고 에너지도 넘치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전념해 보도록 하세요. 96年生 여러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가지고 확실히 밀고 나가야 좋아요. 08年生 누군가의 칭찬은 의례적인 거니 믿으면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어 주의하세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선택에 따라 잃고 얻는 것이 달라지니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야 해요. 49年生 시야를 넓혀 다각도로 분석하고 노력하면 실수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어요. 61年生 배우자와 대화를 나눠보면 풀리지 않았던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요. 73年生 지난 일에 얽매이기 보단 나갈 일에 관심 가지고 노력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힘든 일이 있다면 가까운 닭띠 선배에게 상의하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97年生 주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휴일인 13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오서산 정상에 억새가 활짝 핀 가운데 등산객이 산 정상에서 억새를 구경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이지'(EAS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각각 5억,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13일 밝혔다.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지난 11일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의 노래 가운데 5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안티프래자일'이 처음이다. 또 세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이지'도 같은 날 누적 재생 횟수 2억회를 돌파했다. 이는 르세라핌 자체 통산 여섯 번째 기록이다. 쏘스뮤직은 "8월 발매된 신보 '크레이지'(CRAZY)의 흥행으로 새로운 청취자가 대거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크레이지' 발매 전 1천100만명 선이었지만, 지난 11일에는 1천5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다음 달 열리는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베스트 푸시', '베스트 뉴', '베스트 K팝' 3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이지'(EAS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각각 5억,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13일 밝혔다.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지난 11일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의 노래 가운데 5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안티프래자일'이 처음이다. 또 세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이지'도 같은 날 누적 재생 횟수 2억회를 돌파했다. 이는 르세라핌 자체 통산 여섯 번째 기록이다. 쏘스뮤직은 "8월 발매된 신보 '크레이지'(CRAZY)의 흥행으로 새로운 청취자가 대거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크레이지' 발매 전 1천100만명 선이었지만, 지난 11일에는 1천5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다음 달 열리는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베스트 푸시', '베스트 뉴', '베스트 K팝' 3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현지 데뷔 약 한 달 만에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라이징 대세'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9월 5일 현지 발매된 라이즈의 일본 첫 싱글 'Lucky'(럭키)가 한 달 만에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라이즈는 이번 싱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및 합산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ucky'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일본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로 선보인 'Same Key'(세임 키)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한편,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 ACC 야외전시-현장 속으로: 기억과 사건'을 개최한다. 'ACC 야외전시'는 ACC와 생활 터전을 공유하는 시민 모두가 ACC를 지나며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다. ACC는 지난 2022년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과 지난해 '하늬풍경' 등 야외전시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우리나라 현대사의 중요한 현장으로써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ACC는 5,18민주화운동의 흔적을 간직한 '기념비'이자 시민들에게 '열린 공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야외전시는 이 특별한 장소에 축적된 기억과 사건을 새로운 예술적 시각으로 탐구해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현장 속으로: 기억과 사건'은 7인(팀)의 작가와 함께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로 인해 가설 울타리로 둘러싸인 ACC의 모습을 '장소에 축적된 기억과 사건'이라는 맥락으로 재해석한다. 작품의 일부는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철거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했다. 김동희, 석운동, 오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사흘 앞두고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와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가 윤호상 후보에게 단일화와 정책연대 등 각각 '러브콜'을 보내면서 세 결집에 나섰다. 그러나 윤호상 후보는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히며 선거 완주를 시사했다. 조 후보 캠프 공보단은 13일 논평을 내고 "교육개혁을 위해 반드시 선거에 이겨야 하는 절박감이 커지고 있다"며 "윤호상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인천대·명지대 교수를 역임한 조 후보는 지난달 25일 보수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에서 단일화 후보로 추대됐다. 윤호상 후보 역시 보수 후보로 분류되지만, 통대위는 윤 후보에 대해 보수 후보로 분류하지 않는다며 단일화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러나 전날 진보 진영이 완전한 단일화를 이루게 되면서 보수 진영의 위기감이 고조되자 윤 후보에게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진보 진영 최보선 후보는 전날 사퇴하며 또 다른 진보 성향 후보인 정근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궐 선거 후보는 진보 진영인 정근식 후보와 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13일 후보들이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종교시설과 장날이 펼쳐진 전통시장, 각 읍면 중심지에서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예상치 못했던 3강구도가 펼쳐지며 판세가 요동치는 영광에서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조국혁신당 장현·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무소속 오기원 후보가 유권자들 사이를 누볐다. 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이날 오전 원불교 영광교당 앞에서 "민주당입니다 ", "장세일입니다"라며 오가는 주민들을 상대로 인사를 전했다. 영광대교회·영광중앙교회·천주교 영광성당에서도 아침 인사를 하고 3개 읍·8개 면을 차량으로 돌며 텃밭 표심에 호소했다.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조국 대표와 함께 이날 정오께 영광군청 사거리에서 유세차량 위에 올라 "영광군수 후보 중 가장 청렴한 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3강구도를 만들어낸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영광대교회 앞에서 오가는 신도들에게 연신 허리 숙여 인사하고, 원불교 영광교당 등에서도 유권자들과 만나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무소속 오기원 후보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6일 치러질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 나선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재산 축소 신고한 의혹에 대해 선관위에 조사를 요청(공보자료 이의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조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 41억639만원을 재산 신고했으나, 이번 선거에는 10억원 줄어든 31억7천683만원을 재산 신고했다"며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조 후보 측의 해명을 다시 살펴봐도 41억여원에 달하는 토지·건물을 매각해 2022년 신고한 재산에 합하면 총 75억원가량이 되어야 하지만, 신고 재산은 이보다 훨씬 적은 31억여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 조상래 후보는 "얼토당토않고 어이없는 의혹 제기다"고 맞받아쳤다. 조 후보 측은 "2022년 재산 신고 내역에 부동산으로 2023년에 매각한 토지와 건물 지가가 포함됐다"며 "부동산을 매각해 현금화했다고, 기존 부동산 자산을 감소분을 고려하지 않고 현금자산 41억여원이 증발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은 억지 주장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박 후보 측은 기본적인 전제가 잘못된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라진 현금성 자산을 조 후보가 선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