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9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떡·한과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 ▲식육 선물세트 등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제수용품업소 ▲농산물 도매시장·전통시장 등 추석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전업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표시의무 위반, 무신고·무표시원료 사용 제조여부, 한우 둔갑판매 부정유통, 등급 허위표시, 유통기간 준수 여부, 위생상태 등이다.
현장에서 확인할 수 없는 보존료, 잔류농약, 중금속, 표백제, 식중독균 등 위해요소 분석검사를 위해 유통중인 떡·한과류, 선물용 가공식품류 및 제수용품 및 식육 선물세트에 대한 수거검사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식육판매가 늘고 있어 한우 둔갑판매가 의심되는 식육 및 식육 선물세트를 수거해 한우 유전자 판별검사도 실시한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하고, 무신고·무표시 원료,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조치할 방침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