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9월 8일 문래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박정자 구의회 의장, 유춘선 노인회장, 이경숙 민주당을지역위원장, 김춘수 서울시의원, 김대섭 문화원장 등 내빈 및 회원, 후원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영등포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현순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신금자 사무국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엘림노인전문요양원 백정자(사회복지종사자부문), 롯데삼강 김용수(후원자부문), 신길3동 박유미(자원봉사자부문)가 영등포구청장상을, 영등포실버케어센터 신명순(사회복지종사자부문), 이마트영등포점 고명수(후원자부문), 신길1동 윤홍자(자원봉사자부문)씨가 영등포구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강연정·신길종합사회복지관 김현일· 보현의집 박연미·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우순득씨가 사회복지종사자부문상을 수상했으며,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과 신한교재사 유용탁씨가 후원자부문상을, 민간보육시설연합회 임영임씨가 자원봉사자부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진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후원과 협조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그간 푸드마켓 사업을 통해 섬김과 나눔의 실천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한 “대통령 영부인께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지난해 12월 푸드마켓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구호품을 직접 만드셨다”며 “이는 감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좋은 이웃들’ 발대식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이웃이 이웃을 발견해 도와주고 보살펴주는 활동을 목적으로 하며, 자녀와의 관계 단절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교육비와 생활비 충당이 어려운 한 부모 가정, 중증질환으로 인해 의료비 부담이 큰 가정,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 또는 청소년, 부모의 방임으로 교육과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갈 곳이 없는 위기 아동과 청소년 및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강규화 영등포구예술인연합회 이사장이 단원들과 함께 민요가락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