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나재희 논설위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삼일절을 앞두고 민족대표 33인 유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안중현 청장 등은 2월 24일 정기엽 애국지사 및 ‘민족대표 33인 유족회’ 나영의 회장의 집을 차례로 방문, 대통령 및 보훈처장 명의로 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기엽 지사는 서울 관내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32명 중 한명으로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항일운동을 펼친 분이며, 나영의 회장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나용환 애국지사의 손자다.
안 청장은 이들에게 “암울한 일제 식민지 시대에 조국의 광복을 위해 힘쓰신 애국지사와 그 유가족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생신을 맞이하신 애국지사 댁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위문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만큼 광복기념사업을 다른 해에 비해 다양하고 의미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재희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