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상묵, 성동2, 새누리당)는 21일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 이어 화계사를 차례로 방문하였다.
북서울미술관 최승훈 관장의 보고에 이어진 질의답변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북서울미술관이 서울 동북부지역 중심으로서 역할이 크다”며,“지역연대를 강화하여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균형 있는 지역밀착형 미술관이 되길 희망한다”고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묵 위원장은 “외형적 정체성 뿐 아니라 내부적 정체성과 더불어 북서울미술관만이 가진 차별성, 미술관의 역할, 미술관이 존재하는 의미를 찾는 작업들이 부단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오늘 제기된 의원들의 다양한 우려와 대안들이 앞으로 북서울미술관이 자리 잡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 서울 동북부지역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지역커뮤니티로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현장업무보고를 마무리 했다.
업무보고를 마친 후 문체위 위원들은 지하 2층에 위치한 최신 시설의 수장고와 그 밖에 어린이 미술 체험관, 전시실을 둘러보고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화계사를 방문했다.
화계사(서울시 유형문화재 제65호) 주지인 수암스님의 안내를 받아 건물이 뒤로 기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대웅전(서울시 유형문화재 65호)을 둘러보고 서울시 역사문화재과 직원들과 함께 시지정문화재 보수· 정비 대상 공모 및 심사· 선정, 예산 집행· 정산 절차 등을 점검했다.
이어 선방(禪房)으로 자리를 옮겨 500년 역사의 과거와 해외포교에 대한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통사찰인 화계사 소개를 듣고 서울시의 불교 관련 정책을 주제로 다담(茶談)을 진행했다.
북서울미술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부지역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9월 24일 개관하였으며 서소문 본관과 남서울미술관, 경희궁미술관 등에 이어 시립미술관의 3번째 분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