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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스마일 디쉬(dish)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관리자 기자  2015.05.04 15: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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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영등포구보건소(구청장 조길형)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지키고, 건강한 식단을 통해 주민건강을 지키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소금 5g)미만이나, 2011년 한국인 1인당 섭취량은 4,831mg(소금 약12g)으로 두 배가 넘는다. 또한 영등포구 1일 쓰레기 배출량 290여 톤 중 41%인 137톤이 음식물쓰레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통해 낭비적인 상차림을 줄이고, 짜게먹는 식습관을 개선해 자원을 절약하고, 구민건강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추진하고, 먹고 남은 음식은 접시 하나에 모아달라는 의미의 ‘스마일 디쉬’ 캠페인도 전개한다.

그리고 100㎡이상 7개 업종 약 3,50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연4회 인터넷을 통한 자율적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콩나물국을 활용한 염미도 체험 행사 ▲일반음식점에 대한 염도계 지원 ▲급식에 대한 나트륨 함량 모니터링 등 각종 캠페인과 체험 행사도 벌인다.

구는 ‘2015년 서울시 음식문화개선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사업수행계획 ▲제안실행능력 ▲협력관계구축 등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식습관의 개선을 통해 자원을 절약함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 의식개선을 통해 새로운 음식문화를 조성, 구민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