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건주 출신의 벤 리 브라운 하사는 10대의 젊은 나이에 한국전쟁에 참전, 1951년 2월 12일 사망했다. 당시에 그는 불과 18살이었다.
지난 64년간 '작전 중 실종' 상태였던 브라운 하사의 유해가 최근 오리건주로 돌아와 로즈버그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브라운 하사는 남부 오리건주 해안선 묘지 동쪽의 포마일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북한은 1990년대에 선의의 제스처로 미군 장병의 유해와 개인소지품이 담긴 2백여 상자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
그후 과학자들이 유해를 분석하는 작업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4월 브라운 하사의 유골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브라운 하사의 유해는 호놀루루에서 포틀랜드공항으로 옮겨져 오리건 주방위군, 포틀랜드 USO 그리고 포틀랜드항만청 소방대 및 경찰의 환영을 받았다.
브라운의 유해는 오는 15일 육해공 3군이 도열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조이시애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