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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자 정온씨 30세 군인 수기 공모전 수상

나재희 논설위원 기자  2015.07.27 10: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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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나재희 논설위원] 캐나다 영주권자인 정온씨는 군복무를 이행하고자 귀국하였으나, 집안사정으로 인하여 산업기능요원을 알아보게 되었으며 본인의 전공분야를 살려 게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병역지정업체 씨씨알에 2013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 현재까지 온라인 게임을 만드는 서버개발자로서 대체복무를 이행하여 오고 있다.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캐나다영주권을 가지고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였다는 자긍심이 생겼으며,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에게 한 박자 쉬어가는 마음의 여유를 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전공인 소프트웨어분야에 경력을 쌓고 더 나아가 개발에 참여한 게임이 외화를 벌어오는 것을 보면서 애국심이 한층 고취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정온씨의 이러한 사연은 서울지방병무청이 시행한 산업지원인력 사기진작을 위한 수기공모전에 응모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홍보와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지방병무청장
(이상진)은 영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정온씨를 격려하기 위해 723일 복무중인 씨씨알(대표 윤석호)을 직접 방문, 상장 및 상품을 전수하며 자진 병역의무 이행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더불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 등 경제발전에 진력을 다하는 업체장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에 협조를 요청했다
.

서울지방병무청은
산업지원인력의 경험담 등 우수사례 공유로 제도를 적극 홍보해 정부 3.0에 발맞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인식제고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 산업지원인력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수기공모전 당선작은 서울지방병무청홈페이지, 산업지원누리미(http://cafe.naver.com/sanupjiwon)카페에 게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