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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경로당 문 활짝열고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신예은 기자  2015.07.28 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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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의 경로당이 문을 활짝 열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변신을 꾀한다.

기존의 경로당은 어르신 사랑방 역할을 하며 이용 대상이 노인으로 한정됐다
. 그러던 경로당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개방형 경로당 운영정책에 발맞춰 폭넓은 세대가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

이를 위해 영등포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열린 경로당을 운영하고모이면, 즐거운 데이!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열린 경로당은 권역별로
1곳씩 선정해 영등포본동의 방학경로당 대림2동의 다사랑경로당 당산2동 경로당 신길7동 경로당 총 4곳을 지정했다.

이곳에서 어르신을 비롯해 함께살이 밀알 어르신
, 부녀회 등 지역주민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건강 강좌를 매달 한 번씩 연다. 고혈압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저염식 식생활 교육과 조리 시연, 식중독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강의 진행을 위해 지역내 원광디지털대학교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다
. 강사와 함께 저염 건강식을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그간 어르신들만의 공간으로 여겨졌던 경로당을 지역주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고자 한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열린 경로당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