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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31억 확보

신예은 기자  2015.08.10 15: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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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총 3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3491천만원, 2014373천만원에 이어 올해도 31억원을 확보했다. 3년간 주민참여예산으로만 100억 이상을 받아 팍팍한 재정살림 속에서 자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는
31억 예산으로 시 전체 공통사업 15, 구 지역사업 10개 등 총 25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건설, 교통, 공원,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 공통사업 중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것은 시 공통사업인
음식물쓰레기 퇴비화46천만원이 책정됐다. EM발효기와 발효액을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상자텃밭을 가꾸는 사업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도시 텃밭도 활성화하는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이 외에도 안양천 둘레길 전망대 설치
25천만원, 문래동 작은도서관 설치 22천만원, 대림3LED보안등 교체에 21천만원 등의 예산을 받게 된다.

구의 특성에 맞게 실행하는 지역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 직업교육 대안학교 설립
2억원, 노후된 자치회관 헬스장 리모델링 85백만원, 문래공원과 대림운동장 생태공원 둘레길 정비 5천만원, 대림역 수직정원 조성 3천만원 등이 선정됐다.

특히
, 발달장애인 직업학교의 경우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립의 기회를 통해 사회인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게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 분들이 직접 제안하고 고른 사업이므로 원활하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