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당초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는 배정인원을 재조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인원배정을 받은 업체로부터 반납되거나 복무관리 부실 등으로 회수된 현역 배정인원을 우선순위(학력) 구분 없이 각 지방병무청별로 재조정한 것으로써 전국적으로 812명이며 서울지역은 125명이 배정됐다.
올해 초 205년도 인원배정의 방침에 따라 기간산업체의 경우 산학연계 협약에 의해 지정업체에 근무하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중소기업기술사관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등을 우선배정했으나, 이번 재조정된 812명은 산업인력지원의 효율성 제고와 현역병 입영적체 해소의 방안으로 학력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배정‧편입하기로 했다.
이번 산업기능요원 편입원서는 이번달 20일(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12월말까지 접수할 계획이나 조정된 인원이 소진된 이후에는 편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 했다. 접수방법은 선착순 접수 논란에 대한 불신을 해소 하고자 팩스(02-820-4151)로 한정하였으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2016년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인원배정에 대한 기본방침은 기간산업 분야의 경우 중소기업에 실무 능력을 갖춘 기능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으로 우선 배정하나 9월 중 있을 재배정의 경우는 학력구분 없이 배정할 예정이다.
이상진 병무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역병 입영적체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부 3.0정책방향에 맞춰 병역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