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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재보선 조유진 서울시의원 후보 인터뷰

관리자 기자  2015.10.22 1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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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본지는 10월28일 실시하는 서울시의원 재보궐선거(영등포 제3선거구, 여의도, 신길1.4.5.7)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조유진 후보를 만나 출마의 배경과 주요 공약 내용을 들어봤다.


▲ 서울시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

신길동에서 태어나, 여의도에서 산다. 영등포는 집안 3대의 삶의 터전이고 고향이기 때문에 출마를 하게 되었다.

이 곳에서 앞으로도 살아갈 저와 제 이웃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일하고 싶다.

 

지난 40여년 여의도와 신길동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지만, 정작 주민은 소외되어 왔고, 주민의 목소리가 발전 과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

이제는 영등포의 미래,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

▲ 후보 자신이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와 경쟁 후보에 비해 강점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사람이 바뀌어야, 도시가 변할 수 있다. 여의도와 신길동에는 정체된 주민의 삶을 변화시킬 사람이 필요하다. 저는 청와대 행정관, 국회 정책전문위원, 보좌관 등 정부와 당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복잡다단한 서류와 절차에 압도되지 않고 꼼꼼하고 당당하게 서울시의 프로젝트들을 감시하고 이끌어갈 사람, 주민의 이해를 발 벗고 나서 대변할 실력과 의지를 유권자들에게 알려나갈 것이다.

 

▲ 현재 영등포 지역의 가장 큰 현안과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은?

영등포는 2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5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주거환경은 열악하기만 하다. 여의도 지역은 40년이 넘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고, 신길동에는 뉴타운 재개발문제 등으로 인해 허물어지는 주택들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날마다 이어지는 주차경쟁과 자녀들 교육문제까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영등포 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

▲ 실현 가능한 주요 공약 세가지만 설명해 달라

1. 서울시가 준비 중인 한강변 관리 계획을 바탕으로 도심으로 승격된 여의도지역에 특별건축구역과 특별관리구역을 효율적으로 지정하여 여의도 주민의 최대 관심사인 재건축 문제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것이다.

2. 신길동 다세대밀집지역에 간선도로 지하주차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건축비 절 감,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3. 뉴타운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재개발특별조례’를 제정하여 주민들 간의 갈등을 막고 예산지원 및 합리적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4. 관내 학교별 특화방안, 학교배치조정, 교육기관 신설 등에 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 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 소외 계층 등을 위한 특별한 대책이 있다면

영등포 효도극장 설립, 경로당 확충 및 리모델링비 지원, 치매 조기검진 사업 및 예방 교육 실시, 경로당 냉난방비 급식비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시 차원에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힘든 만큼, 시청, 영등포구청 차원에서 공공근로 및 일자리복지사업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 이동권 확대, 활동보조인 지원 대책 등을 서울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그간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와 가장 보람을 느꼈던 때는?

2011년 8월 직장을 그만두고 2년 가까이 집필에 전념했다. 이때 쓴 책이 <헌법사용설명서>와 <처음 읽는 헌법>이다. <헌법사용설명서>는 근대헌법의 탄생과정과 대한민국 제헌헌법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한 것으로 모든 사회현상이 헌법문제라는 전제하에 국민이 주권자로 우뚝서려면 헌법사상으로 무장해야 함을 강조하여 언론과 지식인 사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었다.

<처음읽는 헌법>은 청소년 헌법교육이 중시되는 서구 선진국의 사례에 착안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헌법의 기본정신과 실제 적용사례를 알기쉽게 풀어쓴 책으로 강남 학원가에서 논술교재로 채택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2013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 출판기획안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때 생태주의를 주제로 한 <그린레프트>(영국 녹색당 대변인 데렉월 저)를 번역하기도 했다.

집필기간동안 일정한 수입이 없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저서와 강연활동을 통해 헌법에 대한 일반인과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헌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보람있게 생각한다.

▲끝으로 여의도, 신길 1,4,5,7동 유권자들께 한 말씀

여의도를 새롭게, 신길동을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등포 발전을 위한 주민의 열망을 담아, 주민중심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람이 바뀌면, 도시가 변합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23일, 24일 사전투표, 28일 본투표에서 기호2번 조유진을 꼭 선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공군중위 전역(공군사관후보생91기)

청와대 행정관 역임

국회의원 보좌관(기획재정위원회, 국방위원회)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특보 역임

국회정책연구위원(2급상당) 역임

현) 처음헌법연구소장

현)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도시계획특별위원장·대변인

저서

· 헌법사용설명서(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교양도서)

· 처음 읽는 헌법(2013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우수 출판기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