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KCGP)서울남부센터(센터장 신행호)는 햇살보금자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함께 11월 6일 영등포역 주변에서 도박문제 예방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노숙인 일시보호시설 햇살보금자리가 영등포역 일대 노숙인과 쪽방 거주민의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진행을 제안해 마련됐다. 이에 서울남부센터는 영등포역 일대 노숙인은 물론 주변 영등포시장 상인들에게 OX퀴즈를 통해 도박의 폐해와 도박문제 전문상담 헬프라인 1336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서울남부센터와 햇살보금자리는 노숙인의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보호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남부센터 신행호 센터장은 “노숙인들은 경제적 자립마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암묵적이고 빈번히 도박행위를 펼친다.”라며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노숙인의 도박문제 예방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을 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는 도박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상담은 물론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은 누구나 무료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국번없이 1336번으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