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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어린이공원에‘생태놀이터’들어선다

관리자 기자  2015.11.09 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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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양평어린이공원에 다양한 자연생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생태놀이터를 만든다고 밝혔다.

생태놀이터가 들어설 양평어린이공원(양평동4301-7)1996년에 지어져 안전을 위해 놀이시설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제기돼 왔다. 또한 반경 1내에 3개의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아파트도 많아 어린이들의 이용률도 높은 편이다.

이에 구는 노후된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친화적인 정서와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생태놀이터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놀이터는 2,845규모로 조성되며, 구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5월 중 완공을 목표로 내년 4월 착공할 계획이다.

 

생태놀이터는 나무와 풀 등 천연원료를 주재료로 만들어지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대근육과 소근육을 균형있게 발달시켜줄 수 있는 체험 시설로 꾸며진다.

공원 중앙의 새 모양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생태터널 숲속오두막 나무둥치 파고라 등이 설치된다. 또한 신체활동을 돕는 그물놀이대 복합밧줄놀이 통나무건너기 미로굴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켠에는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함께 만들어 위생과 청결에도 세심하게 신경쓴다.

이 외에도 조명, 벤치, 체력단련시설 등 기존의 시설 중 쓸 수 있는 것들은 철거하지 않고 활용해 예산 절약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삭막한 도시에서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생태학습과 체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생태놀이터를 만들게 됐다.”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생태놀이터가 들어서면 기존의 플라스틱 일색인 놀이터에 비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