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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관리자 기자  2015.11.11 1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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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영등포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사업은 매서운 추위에도 난방비 걱정 때문에 전기장판 한 장으로 겨울을 나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 난방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를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맞춤형급여의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중위소득 40% 이하이며, 노인(65세 이상)이나 영유아(6세 미만) 또는 장애인을 포함한 가구이다. 이러한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10만원 내외로, 구성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81,000, 2인 가구 102,000, 3인 이상 가구 114,000원으로 차등 지급하게 된다.

 

지원금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중 선택해 난방비 정산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바우처 형태로 제공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이 있을 경우에는 전기요금에서 일괄 차감해 최대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저소득층의 경우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에너지 빈곤으로 인해 최소한의 난방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적극 이용해 겨울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