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과 원광학원(이사장 신순철)가 ‘구립 여의도복지센터’의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및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광학원은 고령화 및 영유아 육아 문제를 해결코자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국·시·구비 포함 12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등포구 의사당대로에 건립 중인 ‘구립 여의도 복지센터’에 대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3일 밝혔다.
센터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재취업 교육, 50플러스센터(인생이모작 센터)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며,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3700㎡이다.
센터 내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을 비롯 북카페, 휴카페, 커뮤니티룸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원광학원은 지난 9월 공개 제안평가를 통해 ‘구립 여의도 복지센터 수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2016년 3월 개관일로부터 5년간 10억여원의 비용을 투자해 동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원광보건대학교 등 고등교육 및 의료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원광학원은 70여년 간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노인복지센터,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영‧유아 어린이집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교육‧문화‧경제‧사회 분야 30여종의 프로그램을 개설, 사회적 기여 및 기타 복지 관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서울시와 영등포구의 100세 시대 2모작 사업, 보육사업 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