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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길․영등포 재정비지역 ‘빈집’집중 안전관리

관리자 기자  2015.11.19 09: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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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영등포구가 재개발 구역의 빈집과 공사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재개발 구역 내 빈집은 인적이 드물어 범죄의 근거지로 사용되거나 화재나 폭설 등 각종 사고발생의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이러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 차단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신길재정비촉진지구와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재정비촉진지구 내 공가(空家) 97개소, 재난위험시설물 6개소, 공사현장 3개소 등 총 106곳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4개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16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4개월간 대상지 106곳을 격주마다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건물의 벽체, 담장 등 상태와 안전조치 사항, 출입문 및 가스수도전기 폐쇄 여부, 청소년과 노숙인 등의 장소이용 여부 등이다.

또한 공사현장에서는 제설자재와 소방기기 확보, 강풍대비 추락 위험시설물 사전제거, 기타 안전관련 취약부분 이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반이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또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물의 조합이나 소유자에게 조치하도록 행정지도를 취할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재개발 지역은 곳곳에 빈집이 많아 사고 등의 위험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꼭 필요하다.”겨울철에도 집중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