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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당산2동 공공복합청사 11월 30일 개청

관리자 기자  2015.11.20 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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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당산2동 주민센터가 공공복합청사로 탈바꿈하고 오는 1130일 당산로 41가길 7에 새롭게 문을 연다.

영등포구는 노후된 당산2동 주민센터를 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체력단련실 등이 어우러진 주민 중심의 복합청사로 새로 건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총 77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992의 지하2층 및 지상5층 규모로 신청사를 지었다.

특히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해 단순 행정용도의 건물이 아닌 공공복합 용도로 시설을 마련했다.

 

우선, 구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장난감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설치해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했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어 부모들의 보육 걱정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실과 대강당, 회의실도 생겼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을 때에는 주민들에게 개방해 공간 공유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더욱 넓어지고 깨끗해진 주민센터, 주민과 인근 직장인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옥상 정원 등이 있다.

구는 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인들의 혼란이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안내판과 이정표를 곳곳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존의 당산2동 주민센터는 지어진지 50년이 넘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또한 민원 처리건수도 지역 내 18개 주민센터 중에서 2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방문 민원인이 많아 협소한 청사를 대신할 새 건물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2011년 공공복합청사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초 신축공사를 마쳤다.

조길형 구청장은 당산2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으로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그동안 함께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 초심을 가지고 살맛나는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