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9월부터 11월초까지 2달여에 걸쳐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발굴·정비하고 발전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업무 다이어트를 추진하였다.
업무 다이어트는 교육지원청 내에 관행적으로 시행되어 온 불필요한 업무, 절차, 문화 등을 과감하게 가지치기하여 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업무 다이어트를 위해 학교현장의 의견과 교육지원청 내 팀별, 부서별로 토론을 거친 의견들을 수합하여 그룹별 타운미팅을 실시하였다.
그룹별 타운미팅은 남부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일주일간 업무다이어트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회의 문화 및 조직문화 개선 5건, 효율적 업무 조정 및 통합 23건, 절차 및 제도 개선 7건 등 총 35건의 시행과제를 선정하였다.
이번 과제들 중 간단한 16개 과제는 즉시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나머지 과제들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절차와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업무 다이어트가 직원들의 업무 경감 및 효율성 제고, 예산 절감에 도움을 주며, 학교고충 해소 및 교육활동을 내실있게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