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방송]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뉴코아아울렛 3층 의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쇼핑객 7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은 4개월 동안 리모델 공사를 끝내고 11월 26일 재개장했는데 불과 보름이 안돼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화재가 발생한 뉴코아아울렛 3층은 아동복과 여성 패션 브랜드가 영업 중이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랜드는 화재가 발생한 해당 창고에 보관 중인 제품을 판매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건물 외장공사 중 용접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시 50분 현재 불길을 모두 잡았다”고 말했다.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은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 지역 최대의 도심형 아웃렛이다. 이랜드는 서울 강남 지역 최대 규모의 글로벌 브랜드 편집숍과 대규모 식음료 매장, 지역 내 최대 규모 라이프 스타일 숍 등을 유치해 쇼핑과 외식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을 꾸몄다. 215개 패션 브랜드와 68개 외식 브랜드 등 283개의 브랜드가 영업 중이다.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은 6만7920㎡ (2만546평)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 2개관과 지하1층~지상1층 별관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