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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께 소원”… 안양천 둔치에서 ‘달집 태우기’ 행사

관리자 기자  2016.02.22 1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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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정월대보름 축제의 절정인 달집 태우기행사가 221일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열렸다.

양평1동체육회(회장 홍창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최웅식(운영위원장김정태 의원을 비롯한 영등포지역 주요 내빈들과 영등포구민들은 물론, 강서·양천구 등 이웃 자치구 주민들까지 함께 했다.

이날 안양천 옆에 세워진 10m 높이의 대형달집을 찾은 시민들은 올 한 해 소원을 담은 기원문을 달집에 걸고 소망이 꼭 이뤄지게 해달라고 달님께 빌었다.

한편 지난 1999년 서울시 최초로 도심 한가운데서 정월대보름 전통놀이를 재현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1999년 당시 체육회장으로서 첫 행사를 주관했던 오인영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불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안양천 둔치를 택해 행사를 시작한게 벌써 18년이 되었다고 회고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문화는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