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구가 새 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복 물려주기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월 23~2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지역 내 20개 모든 중․고등학교가 참여해 동․하복뿐 아니라 체육복, 참고서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교복은 재킷 1만 원, 상․하의 각 3천 원, 참고서는 천 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으며, 행사 수익금은 참여 학교에 장학금 및 학용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행사장에서는 여성교실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무료 교복 수선 서비스를 제공했고, 행사 후 남은 교복은 신길동 여성복지회관(도림로 288-1)에서 상설 판매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도 실천할 수 있는 교복 물려주기 나눔 장터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