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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기자  2016.03.11 09: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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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신윤균)와 서울서부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공석용)은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해 910시 영등포경찰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 관내 거주하고 있는 등록외국인 수는 약 67천명으로 서울시 등록외국인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및 장기체류 외국인들이 한국에 살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중 하나가 운전면허 취득인 데 올해 말부터 운전면허시험이 보다 어려워 질 예정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 등 많은 외국인들이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에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서울서부운전면허시험장과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들의 운전면허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그간 영등포경찰서에서는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 범죄피해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수혜받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들은 한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보다 발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반응을 보여 왔다.

신윤균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결혼이주여성 및 체류외국인들이 안정된 생활을 통해 한국사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아울러 다문화 가정과 우리경찰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의 분야에서도 범죄예방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향후 외국인운전면허교실, 외국인범죄예방교실 등 다양한 다문화외국인 지원시책의 수혜자들로 구성한 외국인 사건사고 통역 지원 등 치안봉사단 운영을 통해 한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이들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