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재학(휴학)생 사유’로 입영 연기된 사람이 희망시기에 입영 신청 할 수 있도록 한 눈에 알아보기 쉬운 병역이행안내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재학생 입영연기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각급 학교별 제한연령의 범위 내에서 졸업(수료)시까지 입영을 연기하는 제도로서, 재학 중인 학교로부터 매년 3월31일까지 학적보유자 명부를 송부 받아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입영연기 처리하고 있다.
휴학을 하면 입대가 가능한 것으로 잘못 알고 휴학신청을 먼저 한 뒤 입대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입영일자가 정해지고 난 뒤 휴학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재학생입영원의 경우 본인의 입영계획을 1년 전에 미리 세워 다음연도 입영 희망 월을 신청하는 제도로서 입영대상자중 70%가 대학생임을 감안, 2017년도에는 재학생입영원 접수인원을 전년도 30%에서 70%로 확대했고 접수시기와 월별 공석인원을 연3회 분산 접수하며, 이는 병역의무자들의 군복무로 인한 학업 단절 방지 및 안정적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2017년도 입영을 위한 재학생입영원은 희망 월을 선택하는 것으로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2016년 12월초에 선택한 희망월을 반영한 입영일자 및 입영부대를 개인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2016년도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수시접수)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공석 범위 내에서 격주 화요일마다 접수하고 있다.
전년도 현역분야 입영시기에 대한 문의가 전체 상담분야의 41%를 차지했던 바,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설계에 도움이 되는 맞춤식 병역이행안내문 배포, 1:1 상담 등 현장 홍보활동을 강화해 의무자 편익증진 및 국민 중심의 정부 3.0구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